[SW인터뷰] “못해도 되는 신인은 없다”…LG 구본혁, 오지환 공백 메운다
프로 1년차 신인이 갑작스레 중책을 맡았다. 구본혁(22)은 덤덤히 자신의 역할을 되짚었다. LG 내야에 비상등이 켜졌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부상 때문이다. 오지환은 지난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슬라이딩 도중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를 다쳤다. 정밀검진 결과 약 3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타격이 크다. 오지환은 수비뿐 아니라 타선에서도
- 스포츠월드
- 2019-09-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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