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아르곤’, 교묘한 비틀기..한끗 차이로 빚은 명품드라마
tvN ‘아르곤’은 엄청난 반전을 선물하지 않는다. 그저 예상에서 한 발짝만 벗어나도록 내용을 전개하면서 묘한 감동을 선물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아르곤’에서는 김백진(김주혁 분)이 ‘아르곤’을 떠나서 메인 뉴스 앵커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다. 백진에게 있어서 ‘아르곤’은 10년 동안 모든 것을 바쳤다. 심지어 아내의 임종 대신 ‘아르곤’의
- OSEN
- 2017-09-1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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