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박정민 “외로웠던 우덕순, 이 인물 봐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 [SS인터뷰]
배우 박정민. 사진 | 샘컴퍼니 “굉장히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함께 있고, 늘 누군가의 뒤에서 지지해 주고 우직하게 함께 나아가는 사람일수록 외로운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 독립군 우덕순(박정민 분)은 영화 ‘하얼빈’에서 어둠 속 한 줄기 빛이 되는 인물이다. 독립이라는 거대 명제 앞에 잠식된 안중근과 다른 동지들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
- 스포츠서울
- 2025-0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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