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잃은 류승범 “호기심에 떠난 한국, 이제야 연기 좋아한다는 걸 느껴” [SS인터뷰①]
류승범. 사진 | 쿠팡플레이 전성기 시절 배우 류승범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말이 없는 배우’였다. 현장에서도 늘 말이 없었다. 스스로 무슨 이유로 말을 안 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심지어 선배 설경구조차 “너는 말을 하지 않았었다”고 기억하고 있었다. 인터뷰 목적으로 기자들을 만났을 때도 말이 짧았다. 인터뷰하기 어려운 배우 중 하나였다. ‘나의 절친 악
- 스포츠서울
- 2024-12-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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