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윤경호 “내 덩치처럼 묵직하게…단 한 순간도 웃기고 싶지 않았다” [SS인터뷰]
윤경호. 사진 | 눈컴퍼니 일단 웃기는 배우다. 웃길 줄도 안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에서 주로 부름을 받았다. 작은 눈에 커다란 덩치, 다소 험상궂은 인상이지만, 웃으면 누구보다도 귀여운 매력이 고루 섞인 배우 윤경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스틸러다. 그러다 보니 자극적인 연기가 많았다. 표정 변화도 많았고, 움직임도 컸다. 대사는 빨랐다. 워낙 기술
- 스포츠서울
- 2024-1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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