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느 시점에 어떤 음악인일까”...‘세상의 잡음’ 이승윤의 고민 [인터뷰]
이승윤. 사진ㅣ마름모 “난 어느 시점에 어떤 음악인으로서 기억될까 고민하곤 해요. 가요계라는 어떤 장식장에 단순히 나열되는 사람이 되는 게 맞는 것인지, 내가 왜 음악을 하고 있는지 그런 근본적인 생각을요.” 가수 이승윤(35)은 다소 앳돼 보이는 얼굴과 달리, 누구보다 속깊고 생각이 많은 아티스트였다. 실제 나이와 더불어 10년 차 가수의 연륜은 무시할
- 스타투데이
- 2024-10-26 07:3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