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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BAE173 “전작 보다 잘되고 싶어..자랑스러운 가수 될 것”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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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은정 기자] 그룹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이 미니 4집 ‘ODYSSEY:DaSH(오디세이:대시)’ 발매를 앞두고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켓돌스튜디오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새 앨범 ‘ODYSSEY:DaSH’의 타이틀곡 ‘DaSH(대시)’는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아홉 멤버의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BAE173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16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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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지난 2020년 데뷔해 세 장의 미니 앨범을 내며 자신들의 음악 색을 찾아가고 있는 BAE173. 그간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멤버 도현이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팀의 색깔을 더욱 공고히 했다.

BAE173은 최근 서울 강남구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ODYSSEY:DaSH’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도현은 BAE173의 음악 색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실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전의 활동 곡을 보면 저희 팀의 색이 온전하게 나오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이에 저희가 성장도 많이 했고 그런 저희의 장점들이나 성격들을 잘 아는 게 멤버인 저라고 생각했다. 그것을 잘 표현할 수있는 곡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것을 느껴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색깔은 어떤 장르나 이런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 청량한 모습,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정의하기 보다는 굳이 틀을 정하지 않아도 솔직함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나 싶다. 멤버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것이 저희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저희만의 색이 더 진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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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그룹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이 미니 4집 ‘ODYSSEY:DaSH(오디세이:대시)’ 발매를 앞두고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켓돌스튜디오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새 앨범 ‘ODYSSEY:DaSH’의 타이틀곡 ‘DaSH(대시)’는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아홉 멤버의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BAE173 인터뷰에 앞서 안무 연습을 공개하고 있다. 2022.08.16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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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로서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다는 점이 부담이 되진 않았냐고 묻자 도현은 “19살이 되면서 부담을 내려놓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때가 왔다 싶었다.(웃음) 이렇게 말하면 웃긴데 그동안은 그런 기회들이 와도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려울 것 같아서 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기회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했다. 앞으로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최대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BAE173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멤버들은 “퍼포머로서 주어진 주제로 활동을 한다기 보다 저희가 메시지를 전하는 등 참여도가 높고 저희만의 전달력이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그게 강점인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훨씬 더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성적에 대한 기대와 부담도 있을 터. 도현은 “그동안 준비하면서 저는 앨범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서 앨범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성적도 잘 나오면 좋겠지만 이미 목표에 도달한 느낌이다 활동은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이민은 “몇 등하고 싶다 기대는 없지만 전보다는 잘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도현이가 노래를 잘 만들어줬고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기 때문에 도현이에게 네가 잘하고 있고 음악이 좋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도현이를 위해서라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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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그룹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이 미니 4집 ‘ODYSSEY:DaSH(오디세이:대시)’ 발매를 앞두고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켓돌스튜디오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새 앨범 ‘ODYSSEY:DaSH’의 타이틀곡 ‘DaSH(대시)’는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아홉 멤버의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BAE173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16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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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역시 “이전 앨범은 즐겁다기 보다는 우리 열심히 하자 부담감에 억눌려있었다면 이번에는 즐겁게 준비하기도 했고 의미도 있는 곡이다 보니까 1등을 해야지 생각보다는 재미있고 신나게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자 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저희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다”고 답했다.

오는 9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대면 콘서트를 여는 BAE173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하게 되는 콘서트라 저희가 무대 하나 하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꿈 꿔왔던 콘서트이기 때문에 좋은 무대 특별한 무대 준비할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저번 팬미팅에서는 일본어가 많이 미숙했는데 이번에는 일본어 공부도 많이 하고 있다. 스포를 하자면 저희 타이틀 곡이 한국어인데 일본어로 바꿔서 일본 팬분들도 좋아하실 수 있게 일본어 버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BAE173의 최종 목표를 묻자 “결국에는 우리 팬들이 어디가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라며 “많은 대중분들이 미디어에서 저희를 보시고 멋있고 괜찮다 하시면서 한 번이라도 저희 영상을 보고 음악을 들으실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다”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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