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직격인터뷰] 더보이즈 "음원 1위, 기적 같은 일…기분 좋은 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더보이즈/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 차트 1위 및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더보이즈는 22일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뉴스1에 지난 21일 발표한 미니 5집 '체이스'(CHASE)의 타이틀곡 '더 스틸러'(The Stealer)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 "저희가 정말 오랜만에 컴백을 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팬분들(더비)가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저희가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쇼케이스 전에 단독 콘서트를 했는데 감사하게도 200만 명이 넘는 분이 시청을 해주셨더라"며 "그때부터 얼떨떨했는데, 컴백한 날부터 높은 순위의 차트인을 해서 믿기지가 않았다"고 차트인에 오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저희가 '체이스' 쇼케이스를 마치고 연습하러 회사를 갔는데, 연습을 하다가 더 높아진 순위를 보고 멤버 모두가 너무 행복해하고 좋아했다"라며 "벅스 1위, 멜론 5위, 말도 안 되는 기적 같은 일인데, 더비 분들께 너무 고맙고 더보이즈를 관심 있게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출발이 좋으니 활동하는 동안 타이틀 '더 스틸러'를 통해 멋진 무대들과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보이즈는 지난 21일 발표한 신곡 '더 스틸러'로 발매 직후 벅스 2위, 지니 4위, 멜론 12위에 각각 오르며 차트인에 성공했고, 이어 22일 오전 1시 기준 벅스 1위, 지니 3위, 멜론 5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해외 9개국 아이튠즈 앨범-송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는 더보이즈의 데뷔 이후 자체 최고 성적으로, K팝 대세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한편 '더 스틸러'로 컴백한 더보이즈는 오는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더 스틸러'는 중독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힙합 장르 곡이다. 마음을 훔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모티브로 한 이 곡은 치명적 '심(心)스틸러' 더보이즈의 반전 매력을 안길 예정이다.
seung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