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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수정, "별명? 상반신 여신… 인터뷰할 때 하의만 홈웨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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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이수정이 별명인 상반신 여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범죄심리학자 이수정이 등장했다.

송은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범죄심리학자시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사실 출연이 처음은 아니다. 예전에 전화로 연결했던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숙이 '화성 연쇄 살인 사건'에서 경찰이 설치한 허수아비에 써 있던 문구를 맞추는 퀴즈에 이수정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이수정은 "그때 문제는 못 맞췄던 것 같다. 나도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다. 자수를 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라고 써 있더라. 그만큼 절박했단 얘기"라고 말했다.

이수정은 "BBC 선정 100인이 됐지만 아무것도 없더라. BBC 홈페이지에 100인의 여성에 대한 소개가 올라오더라"라고 말했다. 김숙은 "이수정 교수님 별명이 상반신 여신이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이수정 교수님 하반신을 본 분들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이수정 교수가 항상 인터뷰를 하면서 상반신만 보이기 때문.

이수정은 "위에 상반신만 정장을 입고 하반신은 홈웨어를 입곤 한다. 그러다가 잠깐 하반신이 나간 적이 있다. 이걸 보고 시청자들이 붙여주신 별명"이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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