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대통령’ 박태종 은퇴…38년 위대한 여정 마무리
‘경마 대통령’ 박태종이 기수 정년 2년을 남기고 이달 21일 기승을 끝으로 60세의 나이로 은퇴한다. 한국 경마의 상징적 존재이자 ‘경마 대통령’으로 불려온 기수 박태종(60)이 오는 21일 서울경마장 기승을 끝으로 38년에 걸친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한다. 1987년 4월 1일, 22살 청년의 나이로 처음 경주로에 나섰던 박태종은 그로부터 38년간 한국
- 헤럴드경제
- 2025-12-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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