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시인 “'조국, 너부터 개혁해!”
최영미 시인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돼지들에게'개정증보판 발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젊은 여성작가들이 용기를 내서 발언을 한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문단 시스템이 깨기 힘든 곳인데…. 2018년 미투가 없었다면 과연 가능했을까, 내가 그들이 발언하기 쉽게 약간 균열을 냈구나, 허망하지 않구나 생각해요." 최영미 시
- 헤럴드경제
- 2020-02-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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