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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솔미, 둘째 딸 앞머리 커트에 좌절 "호섭이 스타일, 사과할게"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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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솔미가 딸과의 일상을 전했다.

24일 박솔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 엄마가 앞머리를 너무 짧게 짤랐어. 호섭이 스타일. 호섭이 아니고 서하. 사과할게, 화내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와 한재석 부부의 둘째 딸 서하 양이 머리카락을 자른 후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명 '호섭이 스타일'로 짧게 잘린 서하 양의 얼굴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서율, 서하 양을 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솔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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