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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 3세?" 이민우, 깜짝 결혼발표 예비신부 정체 공개했다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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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 3세?" 이민우, 깜짝 결혼발표 예비신부 정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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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46)가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오는 9일 방송 분의 예고편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우는 "저 장가갑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이민우는 "한국말을 정말 유창하게 잘 하길래 '한국 사람이에요?'라고 물었더니 '네, 한국 사람이에요''라고 했다"라며 예비 신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여자친구는 재일 교포 3세?'라는 자막도 등장했다.

또 이민우는 부모님에게 "아내 될 여자친구 데려와서 여기서 살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부모님은 "이 좁은 데서 사는 걸 좋아하겠냐"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외에도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일본어로 통화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우는 최근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달 25일 개인 계정에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다.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내 네 번째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오는 9일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를 첫 공개,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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