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키' 알루미늄 키보드·게이밍 마우스 국내 출시한 '앱코'

[남지율 기자]

(이미지 출처: 앱코)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칠키(CHILKEY)'와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에 따라, 슬림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키보드 'ND75 LP 1.2mm Flex Cut 키보드(이하: ND75 LP)'와 'Glacier LW 8K 게이밍 마우스(이하: Glacier)'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ND75 LP는 기존 ND75의 핵심 스펙을 유지하면서도 9.3mm의 초슬림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알루미늄 키보드와 다른 슬림한 두께 설계로 데스크 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미니멀하고 시크한 감성을 지닌 제품이다.

ND75와 동일하게 75키 레이아웃에 배터리 잔량, 연결 모드, 볼륨, 밝기, RGB 상태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다.

마운트 구조는 탑 마운트와 실리카 겔 마운트의 2가지 방식을 지원하여 슬림한 설계 속에서도 유연한 타건감을 구현했다. 특히 볼캐치 방식의 구조는 손쉽게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해 흡음재 교체나 마운트 변경 등 편리한 커스터마이징 환경을 제공한다.

키캡은 고급 PBT 소재의 LSA 프로파일 키캡을 채택해 안정적인 타건감을 제공하며 스위치는 전체 POM 재질로 개발된 부드러운 리니어 타입의 Aster 스위치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유선, 무선 2.4GHz,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는 트라이 모드 연결 방식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앱코를 통해 유통되는 칠키 제품은 KC 인증을 완료한 정품이며, 국내 A/S 지원 및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해외 직구 대비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한다.

칠키 ND75 LP는 퓨어화이트와 밀크티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비자가 13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앱코)

Glacier는 칠키가 게이밍과 그래픽 작업을 모두 아우르는 성능과 디자인을 목표로 설계한 프리미엄 마우스다. 특히 49g이라는 초경량 설계와 함께 클릭 강도를 고려하여 좌측 버튼을 3g 더 가볍게 설계해 장시간 사용에도 손가락 피로를 최소화했다.

성능 면에서도 Glacier는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스펙을 갖췄다. 유선·무선 모두 8K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며 PAW3950 센서를 탑재해 최대 30,000 DPI까지 조절 가능하다. 빠르고 정밀한 입력이 필요한 게이밍 환경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작업에도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우스 상단에 디스플레이 창이 위치하여 DPI 수치, 배터리 잔량, 연결 모드, 폴링레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즉각적인 설정 변경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스위치는 칠키가 자체 제작한 광센서 기반의 '포그 블루 옵티컬 스위치'가 적용되어 빠른 반응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Glacier는 블랙, 화이트, 퍼플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퍼플 모델은 감각적인 컬러 포인트와 함께 희소성 있는 디자인으로 수집가와 감성 유저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앱코를 통해 정식 유통되는 칠키 Glacier는 KC 인증을 완료한 정품 제품으로, 국내 A/S 지원과 빠른 배송을 통해 해외 직구 대비 더욱 안정적인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Glacier는 소비자가 119,000원에 칠키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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