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문홍주 특검보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오정희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2022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모씨의 재판과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처럼 말하면서 이씨로부터 8000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특검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1일, 23일, 30일 총 3차례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실문(영장실질심사)은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민경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