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언리얼 엔진5 업데이트 이후 그래픽적인 변화는 없지만 게임적 경험은 크게 개선됐다. 프레임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화한 덕분이다.
30일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에 11.02 패치를 적용했다. 각종 버그 수정과 더불어 오랜 시간 준비해온 그래픽 엔진을 언리얼 엔진 4.27에서 언리얼 엔진 5.23으로 업데이트했다.
엔진 교체에 따른 그래픽적인 변화는 거의 없다. "뭐가 바뀌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리얼 엔진 4를 쓰던 시기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게임적 경험은 크게 개선됐다. 저점이 크게 올라간 덕분이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부드러워진게 체감이 된다. 레딧을 비롯한 국내외 발로란트 커뮤니티 모두 최저점이 올라갔다고 칭찬일색이다. 엔진 교체 후 최적화 문제가 있었던 과거 사례도 많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사용량부터 차이가 난다. FHD 환경에서 그래픽 사용량이 기존 30~50%였다면 11.02 패치 이후에는 60~80%로 올랐다. 게임 용량도 엔진 교체 이후 기존 58GB에서 24GB로 절반이나 감소했다.
기자의 경우 RTX 3060 환경에서 교전 시 간혹 130 프레임 이하까지 내려갔었지만, 엔진 교체 이후 144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방어됐다. RTX 4070 슈퍼에서는 400~500 프레임 사이를 오간다. 간헐적으로 프레임이 급격히 내려가던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격장 야외로 나갔을 때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의 잔렉도 사라지며 여러모로 게임 경험이 크게 개선됐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인게임 라인업 등의 변화는 없다. 현재까진 실보단 득이 더 많다.
- 엔진 교체에 따른 그래픽적인 변화는 크지 않다 |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