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의료 문서 혁신…앰비언스 헬스케어, 3억4500만달러 투자 유치

[AI리포터]

앰비언스 헬스케어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문서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앰비언스 헬스케어(Ambience Healthcare)가 최근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29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앰비언스 헬스케어는 시리즈 C 라운드에서 2억4300만달러(약 3358억원)를 유치했다. 이로 인해 누적 투자금은 3억4500만달러(약 4768억원)가 됐다. 이번 투자에는 오픈AI 스타트업 펀드, 클라이너 퍼킨스, 옵텀 벤처스, 타운홀 벤처스, 스매시 캐피털, 조지안, 파운더스 서클 캐피털이 참여했다.

앰비언스 헬스케어는 의료진을 위한 AI 문서화 툴을 개발해 임상 워크플로우 최적화, 의료 문서 자동화, 의료진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마이클 응(Michael Ng) 앰비언스 헬스케어 최고경영자(CEO)는 "의료진이 문서 작업에 소모하는 시간을 줄여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제품 개발, 고객 지원, 시장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AI 기반 의료 문서화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앰비언스 헬스케어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의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줄리 유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제너럴 파트너는 "앰비언스 헬스케어는 AI를 활용해 의료진의 문서 작업 부담을 줄이고,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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