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안심마을 포스터 |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팔봉면·해미면·부춘동·석남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처음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들 읍·면·동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이날 47개 민간 기관·단체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올해 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10개 읍·면·동으로, 2027년에는 전 지역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2023년 기준 서산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41.5명으로, 전국 평균(27.3명)의 1.5배에 이른다. 충남(평균 29.4명) 시·군 중에서는 일곱 번째로 높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