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독방 거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교정당국 관계자가 직위해제 조치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독거실 배정을 명목으로 수용자들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교정당국 관계자 A씨를 이날 직위해제 조치했다. 앞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A씨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 교정본부와 서울구치소를 지난 28일 압수 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여러 수용자로부터 수천만원을 입금받고 여러 명이 사용하는 혼거실에서 1인실인 독거실로 방을 바꾸는 데 관여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뒤에 배후 세력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본부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병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독거실 배정을 명목으로 수용자들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교정당국 관계자 A씨를 이날 직위해제 조치했다. 앞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A씨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 교정본부와 서울구치소를 지난 28일 압수 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여러 수용자로부터 수천만원을 입금받고 여러 명이 사용하는 혼거실에서 1인실인 독거실로 방을 바꾸는 데 관여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뒤에 배후 세력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본부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병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26일 A씨의 독방 거래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브로커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이 브로커들은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수용자의 돈을 받아 A씨에게 일부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이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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