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무회의 일부 생중계…"투명한 국정 운영"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9일) 주재한 국무회의가 처음으로 생중계됐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번 국무회의는 참석자들 입장부터 국민의례, 신임 국무위원들의 인사, 이 대통령 모두발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산업재해 예방 대책 보고 등 초반 일부분이 실시간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 확대와 투명한 국정 운영을 위해 국무회의 내용 중 공개 가능한 부분은 국민께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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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