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이 중국 주차장에서 위장막을 쓴 채 포착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한 주차장에서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차량은 위장막이 씌워진 상태였지만 기존 모델Y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외관에서는 기존 모델Y의 매트릭스 방식 하단 전조등과 후면 트림 장식이 사라진 모습이다. 또 차량 후면 디스플레이와 도어 포켓도 제거된 것으로 보이며 문 안쪽의 LED 전면 스트립이 제거거됐을 가능성도 나온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이 중국 주차장에서 위장막을 쓴 채 포착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한 주차장에서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차량은 위장막이 씌워진 상태였지만 기존 모델Y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외관에서는 기존 모델Y의 매트릭스 방식 하단 전조등과 후면 트림 장식이 사라진 모습이다. 또 차량 후면 디스플레이와 도어 포켓도 제거된 것으로 보이며 문 안쪽의 LED 전면 스트립이 제거거됐을 가능성도 나온다.
내부 변화 역시 감지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내부 소재로, 기존의 비건 가죽 시트 대신 천 소재 시트가 사용됐으며, 센터 콘솔은 사이버트럭과 유사한 짧은 디자인으로 변경돼 수납공간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테슬라의 최신 자율주행용 하드웨어인 'AI5'가 아닌 '하드웨어4(HW4)'가 탑재됐으며,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2만8000달러(한화 약 38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테슬라가 비용 절감을 위해 배터리 용량을 축소하거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추가 변경을 적용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한편 영상 속 도로 표식이 영어로 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영상이 촬영된 장소가 중국이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주일 가능성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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