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소비쿠폰, 일주일 만에 전국민 78% 신청…7조1200억원 지급

머니투데이 김온유기자
원문보기

소비쿠폰, 일주일 만에 전국민 78% 신청…7조1200억원 지급

서울맑음 / -3.9 °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첫 주말인 2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의 한 점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점포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7.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첫 주말인 2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의 한 점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점포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7.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 일주일 만에 전국민의 78.4%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까지 약 3967만명의 국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7조1200억원이 지급됐다고 28일 밝혔다. 동일 기간 기준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54.4%), 2021년 국민지원금(68.2%) 때 보다 신청 속도가 더 빠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23만명 △경기 1085만명 △부산 247만명 △대구 185만명 △인천 252만명 △광주 110만명 △대전 115만명 울산 84만명 △세종 32만명 등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 대비 지급 비율은 △서울 79.2% △경기 80% △부산 77.1% △대구 79.5% △인천 83.7% △광주 79.3% △대전 80.9% △울산 77.2% △세종 83.4% 등이다. 전남이 70.4%로 가장 낮았다.

소비쿠폰 신청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온라인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됐다. 주민센터·은행영업점 등에 방문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이날부터 요일제가 해제돼 신청 마감 기한인 오는 9월12일까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는 홀몸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이 읍면동 주민센터 등으로 전화·문자를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가정·마을회관·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하고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호우 피해 이재민,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등에 거주하는 국민에게는 지역별 이·통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해 선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금융기관과 현장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적극 노력한 덕분에 신청·지급 첫 주만에 78.4%에 달하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아직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국민들도 기간 내에 빠짐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소비쿠폰 사용 과정에서도 국민 불편이 없도록 사용처 등에 대한 홍보·안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