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저가형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 'R1'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5900달러(약 816만원)에 불과한 이 로봇은 무게 약 55파운드(약 25kg), 키 4피트(약 121cm)로 대형멀티모달모델(Large Multimodal Model)을 탑재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1의 용도는 아직 불명확한 가운데, 회사 측은 R1을 '스포츠를 위해 태어난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유니트리가 복싱, 물구나무 서기, 격투기 및 언덕을 빠르게 내려가는 동작 등을 선보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저가형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 'R1'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5900달러(약 816만원)에 불과한 이 로봇은 무게 약 55파운드(약 25kg), 키 4피트(약 121cm)로 대형멀티모달모델(Large Multimodal Model)을 탑재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1의 용도는 아직 불명확한 가운데, 회사 측은 R1을 '스포츠를 위해 태어난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유니트리가 복싱, 물구나무 서기, 격투기 및 언덕을 빠르게 내려가는 동작 등을 선보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R1은 초강곽 시야와 4개 마이크 배열을 갖춰 음성 및 이미지 인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와이파이 6(Wi-Fi 6) 및 블루투스 5.2 연결을 지원한다.
R1은 유니트리의 기존 모델들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앞서 출시된 G1은 9만 9000위안(약 1910만원), H1은 65만위안(약 1억2556만원)부터 시작해 상대적으로 고가에 속했다. 경쟁사인 테슬라 옵티머스(2만달러 예상)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다만 활용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Unitree Introducing | Unitree R1 Intelligent Companion Price from $5900
Join us to develop/customize, ultra-lightweight at approximately 25kg, integrated with a Large Multimodal Model for voice and images, let's accelerate the advent of the agent era! pic.twitter.com/Q5pmkfFZZa
— Unitree (@UnitreeRobotics) July 25,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