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최근 KAIST, 아주대 등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KAIST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평택병원 건립 현황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경기 평택시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아주대학교와 간담회를 열고,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KAIST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평택병원 건립 현황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 한상욱 아주대 의료원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브레인시티 사업의 전반적 추진 상황과 핵심 인프라 건립 진척도를 공유하고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KAIST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산단 내 46만5656㎡(약 14만 평) 부지에 대학본부 및 복합연구단지로 2030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주대 평택병원 역시 3만9670㎡(약 1만2000평) 규모, 500병상 이상으로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수 부총장은 “평택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의정 갈등 및 건설경기 침체로 평택병원 사업이 일부 지연되고 있지만, 아주대의료원과 평택시의 숙원이자 시민의 염원인 만큼 반드시 건립을 완수하겠다”며 “최근 과천시 의료기관 공모와는 무관하게 평택병원 추진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두 기관이 평택에 들어서면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도시 경쟁력 강화 등 평택이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KAIST와 평택병원 건립 및 개원을 위해 시에서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이들 기관과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가동해 사업 성공에 필요한 현안 논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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