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8월3일 관객 참여 이벤트 ‘싱어롱 위크’
포크밴드 ‘동물원’의 명곡들로 깊은 감동과 추억 여행
포크밴드 ‘동물원’의 명곡들로 깊은 감동과 추억 여행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관객 참여 이벤트 ‘싱어롱 위크’를 진행한다. 사진 | 하트앤마인드㈜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관객 참여 이벤트 ‘싱어롱 위크’를 통해 감성 가득한 명곡들을 함께 노래한다.
‘다시, 동물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특별 주간으로, 커튼콜 종료 후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동물원의 명곡들을 부르며 추억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작품은 1980~90년대를 풍미한 포크 밴드 ‘동물원’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혜화동’,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서른 즈음에’, ‘변해가네’, ‘거리에서’ 등 시대 초월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이 극 전반에 흐르며 깊은 감성과 추억을 자극한다.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포크 밴드 동물원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극 전반에 흐르며 관객들에게 행복, 추억을 전하고 있다. 사진 | 하트앤마인드㈜ |
이번 싱어롱 위크는 앵콜 넘버가 시작되면 관객들이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 시 제공되는 가사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모든 무대 종료 후 단체 사진 촬영으로 이날의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촬영본은 다음 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공감’과 ‘기억’의 정서를 소환하는 ‘다시, 동물원’은 9월14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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