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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 줄리앙' 협업해 폴더블폰 체험존 운영…"종이만큼 얇다"

머니투데이 이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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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 줄리앙' 협업해 폴더블폰 체험존 운영…"종이만큼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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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더 갤럭시 언폴더스(UNFOLDERS)'를 지난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장 줄리앙은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 글로벌 아티스트다. 독창적인 그림체와 종이로 만든 사람 형태의 작품이 유명하다.

이번 체험존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과 작가의 주요 작품 주제인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힌다(Foldable)는 공통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작가는 이번 체험존을 위해 각 제품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직접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실내 체험존을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이원화하는 한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2.8m 높이의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세우고 내부 1㎞ 이상의 별마당길 트랙까지 대규모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또 코엑스몰 내부 기둥이나 케이팝(K-POP) 스퀘어의 대형 전광판 등에 옥외광고를 하며 일대를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으로 장식했다.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더 갤럭시 언폴더스(UNFOLDERS)'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더 갤럭시 언폴더스(UNFOLDERS)'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번 체험존 방문객은 밀레니엄 광장 입구 실내 체험존에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디자인 △카메라 △AI △생성형 편집 등 핵심 사용성을 각 제품의 특징에 맞게 체험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 Z 폴드7' 체험 공간에서는 2억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로 작품 속에 숨겨진 초소형 이스터에그(몰래 숨겨놓은 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다.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에 띄워 캐릭터들이 퍼레이드하는 인터렉티브 체험도 할 수 있다.

장 줄리앙의 귀여운 캐릭터 모형을 활용한 무게·두께 측정 키트도 마련돼 있어 '갤럭시 Z 폴드7'의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자신의 소지품과 비교해 직접 측정해볼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체험 공간에서는 자신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추천받고 해당 캐릭터를 '갤럭시 Z 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에 띄워 자기 얼굴인 것처럼 거울 셀피를 찍는 '뉴페이스 셀피'를 촬영해 볼 수 있다.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는 폴더블 제품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들이 자리 잡아 방문객들은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후 '생성형 편집'으로 나만의 인증샷을 꾸밀 수 있다. 광장 중앙 라운지에서는 '생성형 편집'으로 꾸민 사진을 출력해 받을 수 있고, 체험존에서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굿즈도 교환 받을 수 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역대급 규모의 이번 체험존에서 장 줄리앙의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폴더블 폰의 디자인, 카메라와 AI 사용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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