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우원식 국회의장, '광복절 특사' 앞두고 교도소 찾아 조국 면회

연합뉴스TV 정주희
원문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광복절 특사' 앞두고 교도소 찾아 조국 면회

속보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유럽 PO 승자와 월드컵 A조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조 전 대표를 접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특별면회라고 불리던 '장소변경접견'은 시간제한이 없고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 비교적 자유로운 공간에서 접견이 이뤄집니다.

조 전 대표는 과거 우 의장의 후원회장을 오래 맡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던 2014년, 당 혁신위원을 함께한 인연이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된 조 전 대표의 만기 출소는 내년 12월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임박한 상황에서 정치권 등에서는 조 전 대표가 광복절 특사 대상자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원식 #조국 #면회 #광복절특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