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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의 김문수 압박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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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의 김문수 압박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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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밤 9시 10분
TV조선은 26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 후보에 대한 압박 면접을 진행한다.


김 후보는 6·3 대선 직후 “당 대표를 하라는 건 쓰레기 더미에 들어가라는 것”이라고 했지만, “피하면 비겁하다고 하고 안 나와도 욕먹기 마련이기에 독배든, 고배든 잔을 들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당이 중병에 걸려있다. 저는 이해관계가 없으니 최소한 화합할 수 있지 않겠냐더라”라며 단합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출마가 ‘자기 정치’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선 재도전에 당 대표가 도움 안 된다는 것이 중론”이라며 “지선까지 10개월 남았다. 당을 고쳐 민주당과 싸워야 한다”고 답했다. 또 “국민의힘이 욕먹는 건 계엄 문제와 반성·개혁이 없기 때문”이라며 “내부를 단합해 병을 고쳐 더 튼튼하게 다시 태어나겠다”고 강조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관련해 조 전 의원은 “대통령이 지지율 꺾이니 놀랐을 것”이라고 평했고, 김 후보는 “국회 개혁이 시급하다. 선출직이 특권의식에 젖으면 첫 피해자는 국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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