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모델 열애설’ 오상욱, 술자리 내공 들통? "여자들이 초코우유 좋아해" (핸썸가이즈)

[OSEN=유수연 기자] 오상욱이 기습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33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해, 서울 공릉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섰다.

칠면조가 메인 메뉴인 저녁 식사를 위해 민속 주점으로 간 멤버들. 메뉴 주문 후 정독을 하던 중 오상욱은 "여기에 여자 손님들이 많이 오시나 보다"라고 언급했다.

메뉴판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초코우유' 메뉴를 발견한 것. 오상욱은 "여자애들이 술 먹을 때 초코우유를 진짜 많이 마신다"라고 증언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그걸 어떻게 알아?"라고 예리하게 질문했고, 오상욱은 당황하며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빠니보틀은 "여자들이 초코우유 사러 많이 나가자고 했을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차태현은 "이러면 옆에 있는 동현이 형 같은 사람들이 ‘내가 갈까?’ 하는 거다. 그럼 거절하는 거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욱은 지난해 일본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24)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 오상욱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고, 하루카 측 역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채 논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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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