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4일 LG씨엔에스에 대해 향후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증권(STO)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인프라 구축 사업자로서의 수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8만4600원으로 상향했다. LG씨엔에스의 전일 종가는 6만9800원이다.
유안타증권은 LG씨엔에스의 주가가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수혜 기대감으로 오른 뒤 조정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씨엔에스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화폐(CBDC) 구축·개발사로 은행·카드사·PG사·간편결제사 등과 금융 플랫폼 구축의 경험이 있고, STO 플랫폼 구축경험이 있다“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및 STO 관련 법안 통과되면 인프라 구축 사업자로서의 수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 LG CNS 사. /LG CNS 제공 |
유안타증권은 LG씨엔에스의 주가가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수혜 기대감으로 오른 뒤 조정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씨엔에스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화폐(CBDC) 구축·개발사로 은행·카드사·PG사·간편결제사 등과 금융 플랫폼 구축의 경험이 있고, STO 플랫폼 구축경험이 있다“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및 STO 관련 법안 통과되면 인프라 구축 사업자로서의 수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1위 운영·관리 서비스(MSP) 사업자로서 쌓은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경험과 초거대 언어모델(LLM) 개발·구축 경험 등은 향후 정부 주도의 소버린 AI 확대 투자와 관련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도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LG씨엔에스의 실적 및 벨류에이션(가치 평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LG씨엔에스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1조 4602억원, 영업이익 1408억원을 예측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2.3% 늘어난 수치다.
이 연구원은 “캡티브 매출이 감소하고 국내외 고객사 사업 이연, 대형 프로젝트 종료 등으로 전년 대비 역성장했지만 국내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구축 사업이 확대되며 전체 성장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부문 별로 고성장이 지속되거나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클라우드&AI 부문에서는 외교부, 경기교육청 등 공공기관 AI 수주확보, AIDC, AI Agent 플랫폼 구축, 보안플랫폼 사업 확대 등 하반기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스마트 엔지니어링은 캡티브 매출 감소 우려가 있지만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은 매출 증가 중”이라고 했다.
이에 배터리 신증설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등 캡티브 매출을 회복하고 논캡티브(non-captive)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7배 증가해 하반기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 기대했다. DBS 부문에 대해서는 상반기 수주된 금융 차세대 시스템 개발이 본격화되고 일본·동남아 글로벌 금융 사업 확장, AO(Application Outsourcing) 사업 매출 확대 등으로 하반기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 기대했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