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전략]
코스피가 전 거래일(3169.94)보다 14.83포인트(0.44%) 오른 3183.77로 마감한 2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2.97)보다 0.59포인트(0.07%) 상승한 813.56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7.8원)보다 8.0원 내린 1379.8원에 주간 거래를 마무리했다./사진=뉴시스 |
코스피가 개인의 매도세에 장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관세 협상 기대감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83포인트(0.44%) 오른 3183.7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57억원어치, 29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682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금속, 전기가스, 기계장비, 운송창고가 1%대 강세였다. 제조, 제약, 유통, 전기전자, 화학, 비금속, 부동산, 일반서비스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의료정밀, 금융, 음식료담배, 건설은 약보합세였다. 보험, 섬유의류, 통신, 증권, 오락문화, IT 서비스는 1%대 약세였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기아가 8%대, 현대차가 7%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대, 두산에너빌리티는 1%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KB금융, SK하이닉스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삼성물산, 신한지주, 셀트리온, HD현대중공업은 약보합권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네이버(NAVER)는 1%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9포인트(0.07%) 오른 813.56에 마감했다. 개인이 14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4억원어치, 10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대, 제약이 2%대 강세였다. 운송장비, 금속, 제조, 일반서비스, 의료정밀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섬유의류, 비금속, 기계장비, 유통, 음식료담배, 화학, 운송창고, 전기전자, 금융, 출판매체, 건설은 약보합권이었다. IT서비스, 오락문화는 1%대 약세였다. 기타제조는 2%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이 29%대 급등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5%대, 파마리서치가 1%대 올랐다. 휴젤, 코오롱티슈진, 클래시스, 알테오젠, 에코프로, HLB, 에코프로비엠, 리가켐바이오는 강보합세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펩트론은 약보합세였다. 리노공업은 4%대 약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8원 내린 1379.8원을 나타낸다.
오는 25일 한미 통상 회담을 통해 관세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환율·원자재) 부장은 "일본의 합의를 벤치마크로 비슷한 수준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우세하다"며 "이에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가 동시에 유입됐다"고 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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