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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인천 맞아?” 뉴욕 작가와 손잡은 파라다이스시티

매일경제 권효정 여행플러스 기자(kwon.hyojeong@mk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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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인천 맞아?” 뉴욕 작가와 손잡은 파라다이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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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메슬러 협업 아웃도어 풀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조엘 메슬러 협업 아웃도어 풀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미국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와 손잡았다. 호텔은 작가 회화 작품에서 영감받아 수영장과 레스토랑, 객실 등을 열대 정원 느낌의 휴양 공간으로 꾸몄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조엘 메슬러는 자신이 성장한 LA의 자연환경과 날씨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펼치며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릴 작가의 상설 전시를 앞두고 마련한 프로젝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9월 2일까지 객실 패키지 5종을 판매한다. 패키지마다 객실 업그레이드, 열대과일 빙수, ‘온더플레이트’ 조식 등 혜택을 포함했다. 패키지 투숙객만을 위한 굿즈도 준비했다. 조엘 메슬러 테마의 피크닉 매트, 리버시블 백, 사쉐(방향제) 3종 세트다.

트로피컬 시그니처 빙수 & 에이드 등 여름 한정 메뉴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트로피컬 시그니처 빙수 & 에이드 등 여름 한정 메뉴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내 여름 분위기도 한껏 고조됐다. 아웃도어 풀은 트로피컬 무드로 변신했고 8월 31일까지 주말마다 DJ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신메뉴도 눈길을 끈다. 9월 2일까지 ‘가든 바이 라쿠’에서 트로피컬 시그니처 빙수와 에이드 5종 등 여름 한정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조엘 메슬러 협업 굿즈 & 객실패키지 기브어웨이 세트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조엘 메슬러 협업 굿즈 & 객실패키지 기브어웨이 세트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9월 7일까지는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도 준비했다. ‘원더박스’ 외벽의 가로 약 95m 스크린에 테마 영상을 선명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편집숍 ‘샵파트(#PART)’는 내년 1월까지 작가의 작품이 담긴 티셔츠, 비치타월, 앞치마, 오븐 장갑, 에코백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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