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월드 오브 스우파' 오사카 오죠 갱 최종 우승 "이건 우의 청춘이었다"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월드 오브 스우파' 오사카 오죠 갱 최종 우승 "이건 우의 청춘이었다"

서울맑음 / -3.9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net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지난 22일 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승에서는 에이지 스쿼드,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이 마지막 경합을 펼쳤고, 일본 크루 오사카 오죠 갱이 글로벌 춤 서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결승전은 'OST 미션', '크루 아이덴티티 미션', 피날레 무대로 구성됐다. 오사카 오죠 갱은 성한빈의 'CHAMPION'에 맞춘 무대에서 쿄카의 펀치 퍼포먼스와 명장면을 재현하며 극찬을 받았고, 강력한 팬덤과 팀워크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지 스쿼드는 피날레 무대에서 신곡 'Gatsby'로 호평받았으며, 최종 2위를 기록했고 모티브는 3위를 차지했다.

심사에는 박진영, 마이크 송, 알리야 자넬, 사위티 등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사카 오죠 갱은 초반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강한 팀 컬러로 우승까지 올라섰으며, 리더 이부키는 "이건 저희의 청춘이었다. 다들 같이 즐겨주셨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쿄카는 눈물을 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 6개 크루가 참여한 국가대항전으로, 지난 5월 시작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반 상승시키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