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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와 열애설' 이주연 "전 남친, 키스 못해 헤어져"

뉴시스 신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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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와 열애설' 이주연 "전 남친, 키스 못해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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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주연. (사진=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연. (사진=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38)이 연애관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이주연과 배우 최진혁, 개그맨 신규진, 치어리더 박기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은 "남자친구 자격 기준이 키스냐"는 질문에 "맞다. 그게 1번인 것 같다"고 답했다.

"진짜로 키스 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 이 사람의 다른 면이 좋아서 사귀었는데 키스가 안 맞아서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주연은 "놀 만큼 놀았다. 지금은 클럽을 가고 싶지도 않다. 불러도 안 갈 거 같다"고 밝혔다.

"1년 전만 해도 한 남자와 평생을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여러 남자를 더 경험해 보고 싶지 않다. 엄청 많이는 아니지만 다양하게 만나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주연은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과 다섯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첫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친한 동료"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 재결합설이 퍼졌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지드래곤과 이주연 열애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 6월 이주연과의 열애설에 공식적으로 입을 열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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