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21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간부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에 참석해 잘못된 관행 개선과 청렴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간부와 중간관리자들은 우리 조직의 가교이자 핵심 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여러분의 행동이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잘못된 관행 개선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과·팀장 및 6급 무보직 공무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21일과 오는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간부 및 중간관리자 직무상 갑질예방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
박 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간부와 중간관리자들은 우리 조직의 가교이자 핵심 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여러분의 행동이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잘못된 관행 개선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과·팀장 및 6급 무보직 공무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21일과 오는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 안전감사1팀장 박종원 강사가 강연을 맡아 공무원 행동강령을 비롯해 직장 내 갑질의 유형과 예방 방안,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한편, 마포구는 올해 청렴 실무협의체 TF를 세 차례 운영하며 간부 모시는 날 폐지와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금지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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