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시민 접근 쉬운 여가 공간 마련 지속하겠다”

-21일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개장식 참석...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도움 되길

신상진 시장이 21일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개장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테니스장 개장식서 기념사를 통해 “테니스를 즐기는 시민들은 늘어나는데 마음 놓고 이용할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에 시에서는 시민 여가와 체력 증진을 위한 시설을 적극 조성하고 있으며, 오늘 개장하는 이 시설이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더 많은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 성남시테니스협회 장외용 회장 및 회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 시타 등을 진행했다.

이번 테니스장은 민선 8기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난 1년 6개월간 총 8억원을 투입해 1,249㎡ 부지에 테니스 코트 2면과 선수 대기석, 심판대 등을 완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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