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람]
[SWTV 주가람 기자] 대원제약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100억원대의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특히 기업 사이에서 ‘저승사자’로 불리는 조사4국이 투입돼 리베이트 제공 및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에 초점이 맞춰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21일 업계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 이후 100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국세청은 추징금 외에 검찰 고발 등의 추가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WTV 주가람 기자] 대원제약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100억원대의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특히 기업 사이에서 ‘저승사자’로 불리는 조사4국이 투입돼 리베이트 제공 및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에 초점이 맞춰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21일 업계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 이후 100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국세청은 추징금 외에 검찰 고발 등의 추가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 3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서울 금천구 소재 대원바이오텍과 나움헬스케어에 투입했다.
조사4국은 주로 기업의 탈세·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비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부서다.
이번 특별세무조사의 배경은 구체적 사안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리베이트 제공 관련 및 계열사와의 내부거래에 비중을 두고 있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해 9월 의료인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한 혐의가 있는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 등 16곳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인 바 있다.
또 대원제약의 자회사이자 영업을 담당하는 대원바이오텍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대원재약과의 내부거래를 통해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원제약 측은 언론을 통해 “이번 세무조사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정기세무조사라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말 기준 대원제약의 지분 구조는 백승호 회장이 9.63%, 백승열 부회장이 11.34%, 백인환 대표가 16.72%로, 오너 일가가 총 37.69%를 소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