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기부로 전한 '네 번째 레슨'…집중호우 이재민에 5000만원 쾌척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노윤호가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노윤호가 쾌척한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와 임시 거주, 생계비, 피해 복구 등 실질적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 2019년 강원 산불 등 여러 재난 현장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왔다.

그는 2022년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