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음성읍 소재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에서는 21~25일 5일간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경희대 한의대, 간호대 연합의료봉사단체인 녹수회와 함께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음성농협은 경희대 한의대, 간호대 연합의료봉사단체인 녹수회와 함께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소재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에서는 21~25일 5일간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경희대 한의대, 간호대 연합의료봉사단체인 녹수회와 함께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3년도부터 실시해 왔으며 70세 이상 조합원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루 200명씩 모두 1000명에게 침, 뜸, 부황 등 종합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첫날인 21일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등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진료를 받는 한 조합원은 "음성농협에서 농사 일에 지치고 아픈 조합원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노대 조합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기관들도 많지만 오래 기다려야 하고 양방에서 못하는 진료의 차별화를 위해 농협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가 생각하기 시작했다"며 "해로 3번째 행사에 조합원의 호응이 좋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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