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이주은과 박수종이 다정하게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네컷 사진들이 급격히 확산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끌어안고 손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며 연인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곳곳에서 '증거'가 튀어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부계정을 이용해 서로를 팔로하다가 현재는 팔로를 중단한 상태. 이주은이 박수종의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다는 증거 사진도 커뮤니티 곳곳에 퍼졌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2004년생 이주은은 2023년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 지난해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으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 퍼포먼스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화장을 고치다가 음악이 나오면 벌떡 일어나 퍼포먼스를 벌이는 쇼츠가 퍼지면서 일약 글로벌 스타에 등극했다. 이에 힘입어 그는 대만 푸본 엔젤스와 계약을 맺는가 하면, 올해 4월 LG트윈스 응원단에 합류했다.
1999년생인 박수종은 2022년 키움 히어로즈 육성선수로 입단, 현재 외야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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