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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제공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르세라핌이 지난 19~20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개막전을 양일간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했다.
대만 공영 방송과 현지 뉴스 채널이 열기를 집중 보도했으며, '아시아의 마돈나' 채의림(Jolin Tsai)과 배우 허광한이 직접 객석을 찾아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록 밴드 메이데이도 꽃바구니로 응원을 더했다.
무대는 미니 5집 'HOT' 전곡과 'FEARLESS' 'ANTIFRAGILE' 등 히트곡으로 쉼 없이 달렸다. 멤버들은 현지어로 소통하며 채의림의 히트곡 'Sun Will Never Set'을 짧게 불러 환호를 끌어냈다.
르세라핌은 "뜨거운 에너지가 원동력이 된다"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불러줘 감동했다"며 팬덤 '피어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반짝이는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타이베이에 이어 투어는 이달 말 홍콩, 다음 달 마닐라·방콕, 중순 싱가포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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