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은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종국은 “집이 아니라 캠핑 트레일러에서 살고 있다. 벌써 4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송종국은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캠핑카가 훨씬 더 편하다. 아파트에 살면 주차하기도 어렵고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과도 부딪히고 층간 소음도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또 “6평짜리 작은 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차유나가 “집은 6평인데 마당은 300평 아니냐”라고 묻자 “좀 더 크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평택의 한 저수지 근처에 자리 잡은 송종국의 캠핑카와 내부 생활 공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송종국은 2006년 방송인 박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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