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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2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2루 한화 리베라토가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노시환과 기뻐하고 있다. 2025.07.20 /cej@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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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2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2루 한화 리베라토가 투런 홈런을 날린 뒤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7.20 /cej@osen.co.kr |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정규직’ 루이스 리베라토(한화 이글스)가 격차를 벌리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리베라토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리베라토는 2-0으로 앞선 7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등장, KT 필승조 손동현을 상대로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손동현의 4구째 포크볼(126km)을 공략해 비거리 127m 중월 홈런을 쳤다.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2주 만에 나온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9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리베라토의 홈런에 힘입어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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