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번엔 일본오픈 탈환…세계 최강 안세영, 올 6번째 우승

아시아경제 이경호
원문보기

이번엔 일본오픈 탈환…세계 최강 안세영, 올 6번째 우승

속보
뉴욕증시, 올해 마지막 금요일 보합권 출발…다우 0.02%↓
왕즈이를 따돌리고 우승한 안세영의 포효. AFP연합뉴스

왕즈이를 따돌리고 우승한 안세영의 포효. AFP연합뉴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정상을 탈환했다. 올들어 6번째 우승이다.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42분 만에 2-0(21-12 21-10)으로 완파했다.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시즌 벌써 여섯 번째 우승을 이뤘다.

2023년 일본오픈 단식 정상에 서고 지난해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직후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이 대회에 불참했던 안세영은 2년 만에 일본오픈 챔피언에 다시 올랐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