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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안전지대로" 재난문자…'산사태·하천 범람' 산청 전주민 '대피령'

머니투데이 조한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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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안전지대로" 재난문자…'산사태·하천 범람' 산청 전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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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도우 기자 =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7일 충남 당진시 행정동 일대가 역천 범람으로 침수돼 있다.사진은 기사와는 관계 없음. 2025.7.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당진=뉴스1) 김도우 기자

(당진=뉴스1) 김도우 기자 =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7일 충남 당진시 행정동 일대가 역천 범람으로 침수돼 있다.사진은 기사와는 관계 없음. 2025.7.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당진=뉴스1) 김도우 기자



경남 산청군이 전 군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산청군은 19일 오후 1시 52분께 재난 안전 문자로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군은 극한호우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사태, 하천 범람, 침수 등이 이어지자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이날 오전부터 집중 호우에 대피해 산사태와 비 피해 예상 취약지 주민들을 마을 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군은 추가로 위험이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대피시키고 있다. 군민들에게는 안전한 장소는 이동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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