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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종영까지 단 2회, 박보검-김소현-오정세-이상이-허성태-태원석이 직접 뽑은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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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종영까지 단 2회, 박보검-김소현-오정세-이상이-허성태-태원석이 직접 뽑은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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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굿보이’

JTBC ‘굿보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JTBC 드라마 '굿보이'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가운데, 주연 배우 6인이 직접 꼽은 인생 장면들이 공개됐다. 정의를 향한 '굿벤져스'의 고군분투와 절대 악 오정세의 강렬한 존재감이 매회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1회 오프닝 & 엔딩

박보검은 리얼 액션으로 호평받은 페인트 공장 장면을, 김소현은 첫 사격 액션으로 지한나의 매력을 드러낸 장면을 손꼽았다. 태원석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오프닝 시퀀스를 언급하며, 배우들의 고강도 액션 훈련이 극 초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6회 정의의 주먹

오정세는 윤동주(박보검)에게 강력한 한 방을 맞는 6회 엔딩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장대비 속에서 벌어진 이 장면은 윤동주의 분노와 민주영의 위선이 정면 충돌하는 대목으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정세는 마지막 주 방송에도 또 하나의 인상 깊은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8회 터널 액션씬


허성태는 중동터널에서 벌어진 마약 운송 습격 장면을 언급했다. 실제 부상을 감수하며 촬영한 해당 장면은 리얼한 액션의 정점을 보여줬고, 마지막 방송에서는 또 다른 독창적인 액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13~14회 금문센트럴시티

이상이는 김종현의 트라우마 극복과 성장이 그려진 액션신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조선족 칼잡이와의 정면 대결은 인물의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난 순간이었다. 같은 장소에서 촬영된 박보검의 계단 액션 역시 조명과 공간 제약 속에서 극도의 몰입감을 끌어낸 장면으로 남았다.


JTBC '굿보이'는 19일(토) 밤 10시 40분, 20일(일) 밤 10시 30분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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