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46회에서는 돈 문제만 나오면 갈등이 폭발하던 '짜증 부부'의 가사조사와 심리 상담 과정이 공개됐다.
가사조사 과정에서 아내가 충동적인 사업 시도와 돌발 행동을 보인 원인이 조울증 증상에서 비롯된 것임이 밝혀졌다. 남편 역시 이로 인한 갈등과 스트레스로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아내가 남편과 자녀, 시어머니에게까지 과도하게 가사 분담을 요구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이에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부부 각각과 동반 상담을 진행했고, 현재 두 사람 모두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남편이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고, 아이들 또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점에서 회복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부부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치료에 임하고, 건강한 부모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진행된 드라마 심리극에서는 부부가 아이들의 시선으로 자신들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고, 실제 자녀들이 깜짝 등장해 가족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에 부부는 지난날을 반성하며 눈물로 화답했고,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관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13기 부부들의 최종 선택은 오는 24일(목) 밤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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