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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합병 소식에 신고가

아시아경제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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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합병 소식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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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가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7분 한일시멘트는 전일 대비 14.57%(2760원) 뛴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1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일시멘트가 자회사 한일현대시멘트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양사의 합병은 한일현대시멘트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한일시멘트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일현대시멘트 보통주 1주당 한일시멘트 보통주 1.0028211주가 배정된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 모두 시멘트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화가 기대된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한일시멘트 매출은 지난해 기준 약 1조7000억원에 이른다. 국내 포트랜드 시멘트 점유율 20%대를 상회하며 시멘트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일시멘트가 보유한 한일현대시멘트 지분은 77.8%다. 합병 이후 한일시멘트 최대 주주인 한일홀딩스가 보유하게 되는 한일시멘트 지분율은 기존 63.5%에서 59.8%로 하락할 전망이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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