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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 크리에이터, 베트남 '하비 호라이즌 202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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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 크리에이터, 베트남 '하비 호라이즌 202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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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크리에이터 밤비, 희야, 리엔 동남아 서브컬처 팬들과 직접 만난다

팬 중심 콘텐츠 플랫폼 팬트리(Fantrie)의 인기 크리에이터 밤비, 희야, 리엔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KY EXPO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페스티벌 '하비 호라이즌(Hobby Horizon)'에 공식 참가한다.

하비 호라이즌은 코스프레, 게임, VTuber, 일러스트, 굿즈, 음악 공연, 팬미팅, 푸드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복합 행사로, 매년 수천 명의 팬과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동남아 대표 콘텐츠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팬트리는 자사 대표 크리에이터 3인인 밤비, 희야, 리엔을 통해 동남아 현지 팬들과의 교류를 확장하고, 팬트리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세 크리에이터는 행사 기간 동안 ▲현장 팬미팅 ▲촬영 이벤트 ▲팬 사인회 및 부스 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팬트리 관계자는 “하비 호라이즌은 단순한 코스프레 이벤트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크리에이터와 팬이 만나 문화적으로 연결되는 상징적인 축제”라며, “이번 참여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서브컬처 시장에서 팬트리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팬트리는 하비 호라이즌을 비롯해 태국 CosNatsu, 필리핀 PBW 등 아시아 각지의 콘텐츠 현장에서 지속적인 현장 참여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팬덤 중심의 창작자 생태계를 키워나가고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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