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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앞줄 가운데)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헌절 77주년 기념 특별 세미나 '한국의 민주적 헌정주의 역사와 의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의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국회가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국회 잔디광장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표현한 상징석을 설치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제헌절을 기념해 국회 잔디광장 해태상 앞에서 상징석 제막식을 연다. 상징석에는 국회가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12·3 불법계엄' 해제를 이끌었다는 내용의 문구가 담긴다.
우 의장은 이어 국회 본관 로텐더 홀에서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열고 국회 사랑재에서 경축식 오찬을 이어간다.
경축식 행사에는 4부 요인과 감사원장, 전직 국회의장, 주한외교 사절, 대한민국 헌정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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